집앞이 이면도로치고는 상당히 넓은 도로이다보니 사람/차량 이동량이 제법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1톤트럭에 이런 저런 물건 싣고 다니면서 파는 분들이 꽤 많은편인데
물건 종류도 다양합니다. 과일, 수산물, 잡화등등...
특히 1층이 주차장이다보니 트럭이 잠시 주정차 하기 좋은 위치이다보니 제가 사는
집은 이런 장사하시는분들이 꼭 멈춰서 들러가는 곳이 되어버렸죠.
들려오는 소리나 차량에 붙여 놓은 가격표를 보면 꽤 가성비가 높은편입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면... 거의 99%는 다른 소리를 하네요.
예를 들어 1kg에 9900원 이런식으로 써 있는 가겨표 보고 가보면
막상 그 가격의 물건이 없거나 가격이 다르거나 다른 물건을 권유하거나등등...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지래시장터 큰곳이 있어서 가격대를 대충 알고 있는데
트럭에 붙은 가격표 가격이 아니면 오히려 가성비/품질이 낮은편이라 그냥 발길을 돌리고 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