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오니 갑자기 전자도어가 안열려서 당황했네요..
전원도 켜져있고 비밀번호를 누른후 띠릴링 소리만 나고 안열림..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9v 건전지로 연결하는 방법대로 해봐도 소용무..
이리저리 해봐도 안되길래..
전화로 업체 불렀네요..
수리하시는 분이 전자도어 사용한지 얼마나 되었냐고 물어봤는데..
제가 쓴건 7년정도이고..전주인은 얼마나 썼는지 모르겠지만..빌라 지은지는 20년정도이니 대략20년이라고 말하니..
구형 전자도어 수명은 대략 7~8년정도이라네요..
와서 이리저리 해보더니 고장진단 내리고..
기존 전자도어를 제거하고
기존 전자도어와 똑같은것으로 재설치했는데..
27만원이라네요..ㅡ.ㅡ
새거 설치하면 27만원..설치안하고 제거만 하면 5만원..
너무 비싼것같지만 이건 뭐 안달수없으니 바로 결제하고 설치했네요..
다 설치하고 전자도어 sync mb500 인터넷 검색해보니..
인터넷최저가가 8.5만원..최고가가 13만원
최고가로 따져도 출장비+제거비+설치비가 14만원이네요..
갑자기 생돈 27만원 나가서 기분이 꿀꿀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