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중지하고 습기가 없으면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짐들이 거실을 장악하고
있어서 어머니께서 불편해 하셔서 그냥 보일러 한쪽 방만 열어 놓고 일단 종이 장판만
바르는 작업은 마무리를 했습니다. 대충 바르고 니스칠만 깔끔하게 하면 티가 안날거
같아서 빠르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작업 마무리 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작업 끝내고 니스와 몰딩 시트지 그리고 혹시 몰라서 박카스 좀 사왔습니다.
몰딩 시트지 요즘 편하게 잘 나오네요. 예전에는 우드나 플라스틱으로 돌려서 비용도
만만치 않았는데 요즘은 저렴하니 대충 마무리하기 좋게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니스 파는 곳들이 없어서 겨우 구했는데 총 4통은 필요한데 2통 밖에 없어서 나머지는
주문해 준다고 하네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는 주말의 하루인거 같습니다.
곳에 따라 호우주의보도 있던데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면서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