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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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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21:59:32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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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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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있었던 일인데요.


40대 남자 손님인데 포인트를 적립해달라는 겁니다.


그것도 며칠전에 적립하지 않은 포인트를요.


그걸 가져오면 여자 직원분이 적립해준다고 말했다는 겁니다.


제가 그래서 여자 직원분이 잘못 아셨고 그거 적립을 그렇게 해주면 안됩니다.


그러자 손님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 않냐고 항의 하더군요.


말이 안되더라도 사장님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사장님한테 직접 전화 통화해서 포인트 적립을 반드시 하겠다고 하더군요.


200원인가 적립 되는 포인트를 위해서 사장님과 싸우겠다니..


우리 사장님은 저보다 손님 응대를 잘하시진 않습니다..


사장님과 싸운 손님 때문에 몇번인가 경찰 부를 정도로요.



밤이 늦어서 사장님께 통화 안된다고 말하자. 


저녁 9시 반 밖에 안되었는데 뭐가 말이 안되냐고


전화해서 사장님과 한 30분 싸우겠다고 하더군요.


안된다고 하자. 본사에 전화해서 직영점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항의하겠다길래.


여긴 그딴 거 안통합니다.. 개인 사업자라서 손님이 본사에 압력 행사해도 아무 것도 안됩니다.


그러면서 제가 여기 규정이 그렇습니다 라고 말하자.


돌아서서 가더라고요.


굉장히 완강한 사람이었습니다.


몇년 전에도 이런 사람 만나서 제가 경찰 불러서 겨우 해결한 적도 있습니다..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무섭더라고요.


여기 규정이 안된다고 해도 손님의 권리가 더 쎄다고 하시니 원...



참 힘들었습니다...ㅠㅠ


이런 사람들이 진짜 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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