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도 어제의 피로를 다 날려버리지 못했는지
아침부터 이미 하루를 다 보낸 듯 힘들고 피곤하고 무겁고
거기에 내내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비로
기분까지 가라앉아 버리니 너무 힘들군요
그나마 어둠으로 요란스럽게 내렸다는 비가
낮으로는 잔잔히 지나다니니
다니기에 큰 불편함이 아닌 것은 다행인!
아님 힘들고 피곤하고 가라앉는 것에 더해
짜증까지 났을 것 같아서 ^^
비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차분한 뷴위기임에도
그 속에 분주함이 느껴지는 것은
이제 정말 명절이 코앞이라는 것이려나요 ^^
명절 준비로 정신없든 월말 마무리로 정신이없든
모두 힘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