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슈퍼에서 한입 호박 고구마 10kg 한 상자를 1만 5천 원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사 왔습니다. 구입 하기 전 박스를 뜯어서 확인해 보니 크기는 작지만 호박 고구마가 깨끗하고 모양도 괜찮은 편이라 구입했습니다.
호박고구마를 잘 세척한 다음 냄비에 물 붓고 찜기 넣은 다음 호박 고구마를 가득 넣고 20분 동안 쪘습니다.
찐 한입 호박고구마 껍질을 벗겨서 살펴보니 호박같이 엷은 주황색을 띄고 있었고 호박 고구마 속에 심이 없었습니다. 먹어보니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맛이 좋았습니다. 한 번에 2~3개 정도 먹으면 일반 호박 고구마 1개 먹는 것과 양이 비슷했습니다.
길었던 추석 연휴 5일이 지나가고 이제 하루 남았네요. 남은 연휴 알차고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