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청첩장입니다
이때 당시에는 직장에서 상사나
직급이높은 사람이 청첩장을 돌리면
세금처럼 무조건 축의금을 내야한다고해서
가정의례준칙으로 청첩장을 돌리면
벌금50만을 물게하였다고합니다
다만 준칙이기에 강제성은 없습니다
벌금50만원은 그당시 10년차 직장인의
한달월급이였습니다(지금으로 생각하면
4-500만원)
저는 95년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다른부서는 모르면 청첩장을 주지않는데
90년대 그 시절에는 다른부서라도
모든 사람들에게 청첩장을 다 주었습니다
받고 축의금을 안낼수도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은 이렇게 할수도 없지만요
현재는 청첩장받아도 바쁘면 못가면
온라인으로 축의금을 보내면되지만
90년대에는 무조건 가서 내야하거나
결혼식가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내 주도록했습니다
결혼식이 많은 계절에는 한달에
주말,휴일에 결혼식 가는게
거의 일상생활이였습니다
한때는 주례도 금지시키기도 했던
기억이납니다
청첩장은 1950년정도부터 시작되었다고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청첩장에 결혼식날짜를 양력으로 썼지만
50-60년대까지는 결혼식날짜를 음력으로 썼다고합니다
제기억으로는 90년대 까지는 양력과 음력을 같이쓰다가
없어진것같네요
70-80년대 청첩장에는 지금과다르게
모든가족들의 이름이 다 적혀있었습니다
직계가족은 모든 적었습니다
이렇게했던 이유는
결혼식은 결혼당사자의 행사가
아닌 가족의행사라고 생각했기때문이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