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는 많이 더웠던 하루였네요.
오전에 어제 끝내지 못한 고추밭 비닐을 수거 했네요.
그리고 잘라놓은 고추들은 겨울에는 불쏘시개로 사용하려고 모아 두었답니다.
오후에 점심시간쯤에 더렵혀진 옷들을 손빨래 좀 하고 햇살에 빨래줄에 ~
그리고 좀 씻고나서 시내로 나갔네요.
시내 가기전에 내려서 버거킹 와퍼세트 포장을 해서 장바구니에 넣고서
다시 버스를 타고서 갔네요.
환승시간이 지나버려서 교통비는 나가더라구요.
장날이지만 여느때와 다르게 장사꾼들도 별로 없었던 거 같네요.
지금 시골에서는 마늘심기와 양파심기를 하거나...
준비를 하는 시기라서....
시내에 내려서 시장 한바퀴 돌아보면서 오징어가 한마리에 일만냥 이라네요.
잘라 놓은 오징어채를 5000냥 구입했네요.
많지도 않아서 금방 사라질 것 같고....
마트에서 쫀드기 1000냥짜리 두개 구매... 했네요.
꿀 밤맛이라는 쫀D기네요. 드자가 'D'로 되어 있는....
그리고 로또 2000냥 구매 했네요.
시내만 자주 안가면 한 번으로 끝나지만 나갈때 마다 2000냥 씩 구매하는 버릇이...
오후3시 40분쯤 집으로 오는 버스를 타고서... 왔네요.
저수지는 못 간게 조금은 아쉽네요.
산 속에 있는 곳이라서.... 통발 확인불가네요.
한참을 걸어가야 하기에~
오늘은 그렇게 개인적인 일을 했던 하루~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라오며~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