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늘이 맑고 파랬는데 오늘은 미세먼지와 스모그가 끼어서 어제보단 흐리고 뿌옇게 보였습니다. 기온도 더 내려가서 아침 출근 길엔 긴팔 옷을 입었어도 살짝 춥게 느껴졌습니다. 점심 먹고 나오다 식당 앞 화분에 심어져 있는 연보라색 사랑초와 화분에 심어진 빨간색 나팔꽃이 바로 옆 전봇대를 타고 오르며 자라고 있는 모습이 예뻐 보여서 핸드폰을 꺼내 담아봤습니다. 제 경우 보라색이나 연보라색, 파란색 나팔꽃은 자주 접해봤었는데 빨간색 나팔꽃은 처음 접해봐서 한 장 담아봤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