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출장을 다녀온 보고서 작성을 하느라 그저께와 어저께 연 이틀 사무실 근처 숙소에서 묵으면서 최대한 시간을 아껴가며 보고서 작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장 다녀온 여독도 풀리지 않은채 이어지는 일정이라 순간 순간 피로도가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부터 커피 큰 사이즈로 하나 사들고 들어와서 들이 부으며 보고서 작업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출장 기간 중에 틈틈히 시간나는데로 작성을 좀 했었고, 그저께와 어제 숙소에서도 새벽까지 최대한 작업을 진행한터라 제법 진도가 나갔네요.
처음에는 진도가 더뎌서 정해진 기한내에 마무리 할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는데 이틀간 거의 잠을 못자면서 진행했더니 덕분에 어느정도 진도가 다갔네요. 주말 이틀 상간에 좀더 몸이 피곤하더라도 고생을 하면 어느정도 일정데로 진행될 수 있을거 같아 보여서 그나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