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투어 출장 일정 끝내고 연이어 이틀간 잠을 거의 못자면서 새벽까지 숙소에 싸들고 들어가 3주간 출장 다녀오면서 작업한 내역에 대한 보고서 책자 12권을 만들다보니 피로가 누적되어 어제는 귀가해서 잠들었다 오늘은 느즈막히 깼습니다.
어제 귀가길에 버스에서 잠들어 내릴 때는 지나쳐 종점까지 갈뻔도 했구요. 그래서인지 넉다운되어서 푹 잠들었었네요. 그랬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컨디션이 좀 나아진거 같습니다.
역시 잠이 보약인가 봅니다. ㅎㅎㅎ
주말에 바짝 땡겨서 달려야 보고서 작업을 기한내에 마무리할텐데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오늘은 느즈막히 일어나 고구마에 커피 한잔으로 브런치 삼아 해결하고 다나와 좀 둘러보고 유튜브 보면서 잠시 여유를 부려 봅니다.
다행히 출장 복귀한 다음날부터 연이틀 잠 못자고 달린 덕에 4권은 완성해 제출을 했내요. 출장 틈틈히 시간내서 작업을 진행한 덕을 좀 봤네요.
나가서 추가 보고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나가기가 싫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