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의 투어 출장에서 지난 화요일 복귀한 후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을 숙소에 3주간의 투어 출장 중 작업한 내역 보고서 작성할거 싸들고 들어가 잠을 거의 자지 못하고 할 수 있는데까지 보고서 작성을 하다가 잠시 눈을 버티며 버텼더니 금요일 저녁 귀가해서는 그대로 뻗어 버렸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늦으막히 일어났더니 그래도 잠을 푹 잔 탓인지 컨디션이 좀 회복된듯한 느낌이었지만 여전히 피로도가 완연하게 느껴져 원래는 오늘 출근해서 내일까지 이틀간 바짝 달려 보고서 진도를 더 빼려고 했었는데 넘 무리하면 오히려 탈이날거 같아 그냥 오늘 하루는 제꼈습니다.
그리고 오후 늦게 한숨 푹 잤다가 깨니 어느새 밤이 되었는데 한숨 푹자고 일어나니 좀 낳군요.
총 12권을 만들어야 하는데 일단 4권은 완료해서 제출을 한 상태고 내일 출근해서 최대한 진도를 빼 봐야겠네요.
그나마 출장 도는 동안 틈틈히 작업 완료 후에 2~3주차는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아 운전을 안해도되서 숙소에 있는 시간에는 조금씩 가능한 범위내에서 진도를 빼 놓은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네요.
오늘도 남은 시간 할 수 있는데까지 좀 해놓고 자야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주말밤 맞으시길 바랍니다. 역시 잠이 보약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많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