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에 먹어야할 약을 아침에 먹었더니
먹는 시간이 바뀌어서인지 부작용이 있나보네요.
활동을 하지 않는 시간에 복용을 해야 부작용이 없나봐요.
앉아서 일어나면 현기증이 빙빙 도는건 겨우 참네요.
오늘도 무작정 걷기를 했네요.
머나먼 길을 돌아돌아서 다녔더니 하늘만 바라보다 ~
생각이란걸 죽여버린....
올해 초에 받았던 오른발 치료가 이제 다시 아파지기 시작하네요.
그러다가 과수원쪽으로 내려오다가 창고 앞 문이 잠겨 있어서
그대로 내려 오는데 차를 몰고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도움을~ 드렸네요.
약의 부작용이 다시 일어나더라구요.
양파 모종 심은 것에 분수호스를 까는 작업을.....
호스를 깔고나서 시험을 했네요.
물이 줄기줄기 흐트러지면서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한 컷 ~
위쪽은 수압으로 인해서 아래쪽부터 ~
그렇게 오늘은 지나가네요.
저녁이 되면서 긴 옷을 다시 입어야 했네요.
어릴적에 개물고(?) 괴물고(?) 라고 했는데 방언에 경상도에 방언은 안보이네요.
표준은 까마중이라고 하는....
눈에도 좋고 효능이 많은 ....
마당에 자라서 열매가 익은게 보여서 살짝이 ~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