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장 보고 돌아오다가 경성꽈배기 체인점에서 나는 고소하고 달콤한 튀김 빵 냄새를 이겨내지 못하고 여러가지 튀김 빵을 사왔습니다.
큼직한 머그컵에 우유 한 잔을 따라서 곁들이고 설탕을 듬뿍 묻힌 꽈배기, 고로케, 완두콩 앙금이 들어간 찹쌀 도넛과, 단팥 도너츠를 큰 접시에 담았습니다.
쫄깃하고 고소한 꽈배기는 겉면에 달콤한 설탕이 듬뿍 묻혀져 있어서 맛이 좋았습니다.
달콤한 완두콩 앙금이 들어간 쫄깃한 찹쌀 도넛도 한 입 메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황금 같은 일요일이 금세 지나가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