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려고 주소 찍고 가니깐
주차를 하려면 차량 운송용 승강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서 그 공간에 주차해야 하는 시스템이였어요.
승강기 바닥면에 양쪽에 턱이 있어서 아주 딱 맞게 들어가야하고..
주차시 자동차 시스템에 의해 삐삐삐 계속 남..
알아서 승강기 들어가고
알아서 문닫고
알아서 층수 누르고
알아서 후진해서
알아서 빈 공간에 주차하기
출차할때도 반복...
만약 승강기에 문제가 생기거나 건물에 문제가 생기면 출차못함.
후덜덜..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손에 땀나고 오줌 지릴뻔 했습니다.
대체 왜 이렇게 설계를 했을까 ㅠㅠㅠ
앞으로 좀 자주 가야하는데.. 병원을 옮겨야 하나 고민이 심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