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여러 우려의 목소리들 속에 광고요금제를 도입해 관심을 모았었는데 의외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이 되었었죠.
그에 자극을 받아 다른 OTT들도 이 요금제를 뒤따라 도입하고 있고, 최근 국내 OTT 중에 티빙이 최초로 이를 도입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넷플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다보니 뒤따라 단행들을 하는거 같네요. 수익성 강화를 위해서 말이죠.
그런데 디즈니+가 이 요금제 도입 후 지난 3월부터 9월까지의 신규 가입자를 분석해본 결과 전체 신규 가입자의 50%가 이 요금제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되면 디즈니+도 광고요금제에 성공적으로 안착을 한것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지 않을까 싶으네요.
넷플에 이어 디즈니+까지도 이런 결과를 보여주었다면 다른 OTT들이 이 요금제 도입을 더욱 고민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