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근함을 넘어서 다소 덥게 느껴진 분들도 많으시죠.
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지만 예년 이맘때보다 더 포근할 텐데요.
출근길 서울은 17도로 시작을 해서 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 지방은 15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시간대에 맞게 옷차림 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지금은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지만 내일부터는 비 예보가 있습니다.
오늘은 중부지방, 내일은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텐데요.
이틀간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남해안과 제주에 최고 50mm, 강원과 그 외 영남 지역은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은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곳곳에서 돌풍과 벼락은 물론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