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해외직구금액은 4조7,928억2,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20.4%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 중 중국 업체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46.4%에 달하는 2조2,217억원이었고, 그 뒤를 미국이 29.1%에 이르는 1조3,928억7,90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영국과 EU를 포함한 유럽이 13.6%의 점유율을 보인 6,504억7,300만원이었다고하니 1~2위와 그 아래 3위권의 격차가 엄청나네요.
어째거나 중국의 국내 직구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이네요. 그리고 지난해 대비해 같은 기간동안의 성장률이 무려 106%에 달해 성장세도 압도적 입니다.
올해 4분기가 남아 있긴 하지만 이 격차를 미국이 뒤집기는 어려울거 같고 올해 국내 직구 시장 1위는 중국이 차지할거 같으네요. 사상 최초로 미국을 밀러내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