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 그리도 바람에 열기를 불어넣는구나 했더니
어둠으로 그리 많은 비를 내리려고 그랬던 듯
밤까지도 천둥 번개만 지날뿐
비는 올듯말듯이라 그냥 마른 번개구나 했는데
밤사이로 장대비들이 지났다고 ^^
세상 모르고 기절모드라
아침에서야 운치있는 비 풍경이다 했는데 ^^
휴일 아침이라 일정 다닐 때 불편도 크게 신경쓰이질 않아
더 운치있게 느껴진 듯 한데
밤사이 그리 요란한 비가 지났을 줄이야 ^^
무튼 비가 지나면서 이제 계절도 제자리로 돌아와
겨울로의 개편을 준비하지 않을까 싶은데
다나와도 옴싹옴싹 개편을 이어가는지
뒤쫓아가는 d를 볼 수 있는
오류 안내 페이지가 자주 등장하는군요 ^^
때는 바야흐로 개편의 시기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