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난 3주간의 투어 출장에 이은 그 기간동안 작업한 내역에 대한 보고서 12권의 작업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늦게 마지막 1권 제본 맡긴거를 찾아 왔습니다.
제본본 찾으러 갔다가 당 떨어져서 스벅에서 바닐라크림 콜드브루 한잔으로 당보충을 좀 해주었습니다.
이제 내일 이 마지막 1권을 제출하면 길었던 투어 출장이 일정이 모두 끝이 나네요.
이번주에 올해 마지막 야간작업만 마무리하면 공식적인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작업 일정은 끝이나고, 올 한해 끌고온 프로젝트의 종료 산출물 작성의 시간으로 돌입하겠네요.
그나저나 날이 참 짧아졌습니다. 불과 얼만전까지만해도 저녁 7시까지도 밝은 느낌이더니 오늘 비 때문에 날이 흐리긴 했어도 오후 5시만 되어도 어두어지는군요.
하긴 이제 초겨울로 접어들 시점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