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퇴근길 장대비로 사람을 놀래키더니
.....실상 어제 새벽으로 장대비가 지났다고 하던
마눌님의 말을 그냥 과장 정도로 생각했던 ^^ ....
그렇게 밤으로 끝난 줄 알았던 장대비가
낮으로는 풀썩 지나다니는 소나기로 변신!!!
느닷없이 내리는 것 까지야 그렇다쳐도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가 쏟아붓는 장대비라니!!!
그리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가 비추니
완벽하게 대비한다고 해도 비에 젖을 수 밖에 없으니
오늘같은 날은 실내에서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날씨 대응 ^^
가을비가 이렇게까지 괴팍스러웠던 적이 있을까요??!
그것도 11월에!!!
다니기 완전 힘듬!! 불편을 넘어서 ^^
모바일 연출 블루 스탬프가 돌아왔군요 ^^
배 포인트로 뽀넛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