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람이 세게 불고 밤새 비가 내려서 일기예보를 보니 아침 최저 기온이 3도까지 내려간다고 해서 미리 외투를 미리 꺼내 놨다가 따뜻하게 입고 출근을 했습니다. 아침엔 추웠지만 낮에 해가 나니 그래도 버틸 만 했습니다. 다만 어제 바람이 세게 불고 밤새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확 내려간 탓에 단풍이 제대로 들지도 않은 상태에서 나뭇잎들이 거리에 많이 떨어져 있어서 구청 녹지과 분들과 청소하시는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낙엽을 청소하고 계셨습니다. 내일이면 절기상 입동이라고 하는데 올해는 작년 보다 단풍이 잘 들지 않은 상태로 짧은 가을이 지나가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