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추워서 패딩보단 그냥 긴 외투를 입고서 병원을 갔었네요.
오늘 예약 없이 갔었지만 조금은 대기자가 별로 없었던지라 십여분 지나서
검진을 받았네요.
예전 엑스레이로 설명으로 목뼈가 좋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면서 주사를...
목뼈 주사... 왼쪽, 오른쪽 3방씩 6방을 맞았네요.
병원비도 얼마 안가져가서 현금 카드가 없고 5만냥뿐이라고 했더니...
그렇게 주사를.... 4만8천냥...
이젠 오른발목까지 부어오른 느낌이네요.
팔 상태로 아직 그대로라서 올해는 건강 문제가 전부인 한해인가봐요.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은 마음이 아플때인 거 같네요.
아프지 마소예.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