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튜브도 문제지만 특히 sns가 문제같습니다.
유난스럽다고 해야할지 공포 분위기를 조장하는게 재미있는건지...
어제 방역업체 대표가 인터뷰한 뉴스 영상 한번 보시죠.
약으로 빈대 못죽인다는 소문과 다르게 약으로 방제 효과를 보고 있고
빈대는 갑자기 요즘 생겨난게 아니라 대표가 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꾸준하게 빈대가 있어왔다고 합니다.
더 중요한 점은 빈대는 모기, 바선생처럼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가 아니라는 겁니다.
빈대한테 물리면 가렵고 찜찜할 뿐인데 모기만 해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무서운 녀석이죠.
WHO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동물이자, 매년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 1위가 모기입니다.
빈대 걱정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