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울지 않겠어
더는 슬퍼하지 않아
다신 외로운 내 슬픔에
난 흔들리지 않겠어
더는 약해지지 않을게
많이 아파도 웃을꺼야
그런 내가 더 슬퍼보여도
날 위로하지마
가끔 나 욕심이 많아서
울어야 했는지 몰라
행복은 늘 멀리있을 때
커 보이는 걸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 날엔
크게 한 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가끔 어제가 후회되도
나 지금 사는 오늘이 내일보면
어제가 되는 하루 일테니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 날엔
크게 한 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앞만 보고 걸어갈게
때론 혼자서 뛰어라도 갈게
내게 멈추던 조그만 슬픔도
날 따라 오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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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충격입니다.
보통 여자분들 나이들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목소리 톤도 바뀌고 그 때 노래를 부르는 걸 힘들어 하는 데 역시 가수라 그런지 역량이 남다르네요
물론 그렇다고 지금 아이돌들이나 가수들이 못 부른다는 게 아닙니다.
그 시대 감성이 남아 있는 분들은 감상해 주시고 서영은 그게 누구에요? 하는 분들은 노래 들으면서 이런 노래 이런 가수가 있었다는 걸 알아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올리고 싶었는 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