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육군 일병이 강남역 한 매장에서 어떤 남성에게 다가가 '휴대폰을 볼 수 있냐'고 물은 후 다른 여성분께 이 사람이 몰카를 촬영한거 같다 신고해야 할 거 같다고 했다는 목격담을 어느분께서 올려주셨다네요.
이 장병이 붙잡은 자가 강남역에서 수많은 몰카 범죄를 저지른 몰카범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몰카범을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붙잡고 있다가 진술까지 다하고 떠난 멋진 군인을 칭찬해 달라는 뜻에서 해당 글을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제보를 하셨다고 하네요.
용감한 일을 하신 25사단의 김 일병님 저도 칭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