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린 지 4일이 지났지만 아직은 덜 나서 그런지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면서 오한이 느껴지네요. 병원 들러서 주사 맞고 약도 처방 받았는데 금방 나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나저나 내일이 수능이네요.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준비해온 모든 수험생 분들이 수능을 하루 앞둔 지금 이 시간 많은 생각이 교차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컨디션 관리 잘해서 내일 수능 시험에서 최대한 실력을 발휘하시길 기원합니다. 아 그리고 내일은 수능 당일이라 10시까지 출근하면 돼서 평소보다는 여유 있게 출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출해서 집 앞 편의점 들러서 김밥을 하나 사왔습니다. 남은 김밥이 돈까스 김밥 뿐이 없어서 그냥 사 왔는데... 맛이 좋지는 않네요. 추워도 조금 더 걸어서 다른 편의점도 들러봤어야 했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인 것 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