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꾸물하니 무언가 올 거 같은 날씨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이불 속이 더 좋습니다 ㅋㅋㅋㅋ
운동을 쨌더니 기분이 그렀네요
며칠 전 다른 커뮤에서 본 게시글이 생각나서 쨌습니다
햐~ 시엑스들
어제 헬스장에 갔는 데 항문털을 헬스장 드라이기로 말리고 있는 겁니다
이젠 하다하다 항문에 드라이기질 하는 인간들 보니 토가 나오더군요
발가락 사이를 말리는 것도 봤고 겨드랑이 털 말리겠다는 별 희한한 인간도 다 봤지만 솔직히 항문털은 처음이었습니다
그것도 생각나고 해서 쨌습니다
그래도 헬스장 내부의 강사들이 친절해서 잘 다녔는 게 이젠 하다하다 항문털까지 말리는 걸 보니 정이 떨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