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해를 마주보고 달이 떴습니다
낮에 나온 반달은.. 가사말이 정확한지는 ^^...
이라고 한 것을 보면 낮달은 반달부터 인지가 되는지
그동안 보이지 않던 낮달이군요
해와 마주보고 있으니 크게 시린 느낌은 없지만
새하얀 낮달은 왠지 추운 저녁을 준비하는 느낌 ^^
11월도 중순이 끝나는 날
정신없는 날들은 계속이고
사진 한 장 찍어보겠다는 의지도 꺾어버림 ^^
낮으로 제법 땀을 흘리고 다니지만
이젠 해가 지고 나면 땀이 식으면서 한기가!!!!
낮기온이 아무리 올라도
이젠 겨울 맞을 준비를 하기는 해야 할 듯
바람이 다시 시려지는 시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