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TT 서비스 티빙과 웨이브간 합병을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티빙의 최대 주주인 CJ ENM과 웨이브의 최대 주주인 SK스퀘어간에 양 OTT 서비스 합병을 논의 중이란 이야기가 업계에 전해지고 있네요.
이전부터 관련 소문이 있긴 했었는데 과연 성사가 될런지 지켜봐야겠네요. 합병 과정에서 다른 주주들의 반대가 있을 수도 있고해서 말이죠.
그러나 넷플의 영향력이 워낙 크다보니 여기에 대응하려다보니 결국 볼륨으로 경쟁력을 가져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합병을 통해 과연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