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초이스에서 생각보다 괜찮게 득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막바지 할인 때에도 여김없이 주문한 초이스 상품이 이상하게 안온다 싶었죠.
이렇게 늦을 상품이 아닌데 하며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물량이 많은가보군...
도착한 물품에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이거 누가 뜯었네...ㅡㅡ...통관검사하면서 찢은 건가...테이프 작업해두었군요.
그 부분을 나두고 옆쪽을 뜯어서 물품을 꺼내어보며 물품갯수를 세어봅니다.
저는 보통 10개단위로 꽉꽉 채워서 사니까 10개여야되는데...
9개입니다.
뭔가 없는데? 뭐였지? @_@??
아....ㄷㄷ;;; 열풍기 용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한 페이스트가 없습니다.
일부 포장지는 뜯겨서 돌아다니고....
뭔가했더니 납땜용 페이스트의 포장;;;;;
여분으로 구입한 납땜 스탠드는 박스가 아예 개봉되어있고...
저렴한 열풍기 박스도 개봉되어있네요.
느낌상...이거 뜯어보다가 떨어뜨려서 깨졌거나...운송 중 포장패킷파손으로 인한 분실이 유력...
하지만,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는 것이 알리가 생각보다 한국인들이 구매를 많이해서 그런가
환불처리 과정도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상품을 받지못함 클릭
배송상태를 기다리지 않음. (왜냐면 묶음배송이라 배송완료처리되어 있습니다.)
환불을 원함.
환불을 원할 물품을 선택.
이렇게 하면,
별도의 사진파일을 확보하지 않았어도 환불처리 진행이 이루어집니다.
(그럼에도 사진확보는 필수)
아마 값어치가 낮은 제품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초이스 물품이 이런 것은 간편한 것 같네요.
이미 오후 5시에 지를 물품리스트를 선별해서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장바구니를 다시 손 좀 봐야될 것 같습니다.
알리 분실 경험은 처음 겪어보네요.
근데 물품이 도착하지 않음이....아직 운송 중/배송 지연으로 해석되다니...
어떻게보면 맞는 말 같으면서도 뭔가 차이가 있는 듯한 해석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