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바람이 나부끼는 거리를 걸어서 농협까지 걸었네요.
발목이 묵직함이 있었지만....
20분이면 되는 거리가 좀 더 걸려서 도착해서 보일러에 넣을 등유 비용을 찾았네요.
그리고 바로옆 농협 하나로마트에 가서 어묵을 해서 먹을까 싶어서 갔지만...
어묵은 오늘도 없더라구요.
다 팔려 나간건지.... 아님 오후 늦게 오는지는 ...
어쩔 수 없이 빵이랑 식혜 캔 작은거 2개에 바밤바 2개 그렇게 구매 했네요.
식혜 하나는 여동생 친구에게 하나 주고 나왔네요.
농협에서 근무 하는데 오늘은 잠시 마트에서 계산을... 하길래...
농협 주유소 가서 등유 30만냥 신청하고
(리터당 1,400냥이니까 한 드럼 조금 더)
뚜벅뚜벅 다시 걸어 내려 왔던.... 걷는것도 아프면 이렇게 힘들다는 걸...
겨울에는 더 더욱 그러하네요.
오후 3시가 되어서야 주유소 차량이 등유를 싣고와서 채워 넣었네요.
기존에 좀 있었기에... 거의 Full 상태로 채워졌네요.
화장지 티슈 두개 받았네요....
당분간은 겨울을 보낼 것 같네요.
난방수 온도(40도정도)를 봄으로 해놓고 돌리기 때문에...
저녁 시간이 되니 많이 차갑네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