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이 12월 15일 기준으로 이날 하루 269,260명의 관객을 동원해 총 누적 관객 수 7,998,512명을 기록했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오늘 800만은 드디어 무조건 돌파한거고 오늘과 내일 이번 주말 양일간 얼마나 관객을 동원하느냐에 따라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전에 900만을 돌파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20일 노량 개봉에 따라 노량이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서며 관객 몰이를 한다해도 올해 개봉하는 영화 중 마지막으로 천만을 달성하는 영화 한편을 보게 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올해 한국영화가 너무 좋지 않았는데 서울의 봄이 이렇게 대미를 장식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