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지난 금요일 귀가하면서 장만해왔던 빵들 중 플레인 베이글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캡슐 커피 한잔을 내려 즐기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하는 일 때문에 자격증이 필요하고 그 자격 유지를 위해 매년 일정 시간 이상의 계속 교육을 이수하고 등록해야 하는데 올해는 어쩌다보니 연중에 일정 부분 채우 두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연말에 몰아서 듣느라고 어제와 오늘 바쁘네요.
올해 들어 새로운 교육 이수 조건도 생겨서 기존의 자격 유지용 계속 교육과 상관 없이 일하러 들어가는 곳에서 요구하는 또 다른 요건의 교육까지 이수해서 채우느라 힘들었습니다. 이건 감기몸살 걸려 제대로 아플때 창원 출장가 있는 동안 들어야해서 더 힘들었었네요.
여하튼 오늘까지만 하면 시간은 모두 채울수 있어서 담주부터 남은 연말은 맘편히 보내야 겠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요.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들 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난 창원 출장때 걸린 감기가 심하게 아프던건 끝났는데 기침이 아직도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