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한강 눈썰매장을 오는 12월 23일 개장해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뚝섬, 잠원, 여의도 야외수영장 내 한강 눈썰매장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하실 수 있고 입장료는 6천원 입니다.
다만 기상이 악화될 경우는 안전을 위해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기에 미리 방문하시려는 곳에 전화하셔서 문의를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12시부터 13시까지는 눈 정리 작업으로 눈썰매장 운영이 일시 중지 됩니다.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동안 뚝섬 눈썰매장은 오후 8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한다고 하네요.
만 6세 미만 아동을 위한 소형 슬로프도 별도로 운영됩니다.
그 밖에 어린이 눈 놀이동산도 있고 별도의 요금을 내고 이용해야 하는 미니바이킹(5천원)과 유로번지(6천원), 범퍼카(5천원), 미니바이크(6천원) 등의 시설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기타 유료로 진행되는 체험 활동들도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공원 홈페이지의 눈썰매장 운영 안내 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