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이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12월 17일 일요일 하루 445,5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면 전날 토요일보다 약 10.4% 정도 관객이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파가 영향을 주었나 싶네요.
어째거나 그래서 총 누적 관객 수가 8,941,111명을 기록하며 894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의 관객 동원력에 따라 어제나 오늘 중 900만 돌파가 예상되긴 했었지만 결국 어제 돌파는 실패했고, 오늘은 돌파를 하겠네요.
오늘 아침 07:56분 기준으로 영화 예매율을 살펴보면 20일 개봉 예정인 '노량: 죽음의 바다'가 46.0%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은 19.7%구요.
그래서 노량 개봉 후 노량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서울의 봄이 천만 가는 일정에 영향을 크게 주게 될 거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