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도 중순이 끝자락에 들어선 월요일
이쯤이면 한해도 끝자락이 보이기 시작이니
더 빡센 하루하루가 시작
평소보다도 더 분주히 다녀야 하다보니
뛰듯이 잰걸음으로 다녀야 하는데
어째 어제보다도 오늘 빙판길이 더 많은지
천천히 걷는다고 걸어도 가끔씩 미끌!!!!!
모처럼 겨울다운 겨울은 좋지만
다니기 불편한 것은 영 성가시군요
오늘은 미끄덩 하는 분들도 많고
가벼운 차량 사고들도 많은데
더운 날에만 예민해지는 줄 알았는데
강추위에도 예민해지는지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거나 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시비붙지 않도록 조심하고 신경도 써야겠군요
안그래도 정신없는 연말 구간
신경써야 할 일이 하나 둘 자꾸 느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