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원래 안먹어왔는데, 점심 저녁만 먹고 군것질 안하고 하루 커피 2~3잔(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계속 체중이 늘어서 어느새 99KG 달성.
저녁에 퇴근하고 오면 너무 배고파서 과식하는 경향이 생기더군요.
저녁에 샐러드 먹어라 적게 먹어라 아무리 말 들어도 대사증후군에 자다가 배고파서 깨버리고 굉장히 예민해져서 저녁 적게먹는건 죽어도 싫더라구요.
그래서 아침 아메리카노 한잔, 점심 라떼(당 X) 한잔 먹고 집에 갈때까지 존버타다가 집에서 폭식합니다. (한식으로)
현재 3주 기준 92KG 달성.
원래 고무줄 몸무게라 확 늘었다가 확 줄어들긴 하는데
3일 아침 체중 기준 92KG이면 안정화된거같네요.
혹시 저처럼 저녁밥 포기 못하시는분들 이렇게 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89까지 이렇게 진행하고 혈당좀 내려가면 점심 먹으면서 저녁을 줄일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