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이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12월 18일 하루 142,5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드디어 누적 관객 수 9,083,575명을 기록하며 900만을 돌파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천만을 향해 달려가는건데 내일 개봉할 '노량: 죽음의 바다'가 얼마나 관객 몰이를 하면서 서울의 봄의 발목을 잡느냐에 따라 천만 고지를 찍는 날짜가 달라질거 같습니다.
어째거나 천만은 달설할 거 같은데 기왕이면 올 한해 힘들었던 한국 영화계에 해가기전에 마지막 천만 영화 탄생 소식을 전해줄 수는 있을거 같아 보이긴 하네요. 날짜가 문제일뿐 올해 남은 10여일 안에 천만은 찍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