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보다 30분 늦은 버스를 타고서 한의원에 갔네요.
그때까지도 햇살은 없었던 하늘....
스산함이 더 춥게 느껴진.....
치료는 보통 40분정도는 걸리니까....
오늘도 저 밖에 없었던.....
11시 30분 정도에 나오니까 햇살이 아주 잠깐 나왔는데.....
열기는 못 느끼는 햇살이었던 거 같네요.
낮을 비춘다는 정도의 햇살.....
시장도 조용한 거리였네요.
춥다보니까... 장날도 아니지만.... 인적이 그리 많지는 않았네요.
반찬거리가 없어서 좀 알아보려고 둘러보아도 구매할 만한 게 없었네요.
버스 시간이 되어서 그냥 담으로 미루어야겠다 싶어서 집으로 왔네요.
집에 왔다가 커피 한 잔 마시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것이 있어서 신청하고 농협 하나로마트에 가서
라면이랑 두부 좀 구매해서 뚜벅뚜벅 걸어 내려왔네요.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이라서 많이 추웠던 시간....
걷는게 힘들어서 예전 보다 더 오래 걸린....
비라도 내릴려나 모르겠네요.
구름이랑 바람은 차디찬 소리를 내고 있었던 하루네요.
따뜻한 저녁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