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력 일간지 더 타임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을 올해의 스포츠계 파워 10인中
한 명으로 선정했습니다. e스포츠 선수가
더 타임스의 스포츠계 파워맨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페이커를 '영향력 10걸' 중 중심에 위치시킨
더타임스는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
7억달러(9240억원)라는 미국프로야구(MLB)
역대 최고 계약액을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
호주 여자축구 최고 스타 샘 커, 인플루언서·
종합격투기 선수 등의 복싱 경기를 기획하는
유튜버 KSI, 미PGA투어에 맞서 LIV투어를
출범시킨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펀드(PIF)의 야시르 알루마이얀 총재 등을
스포츠계 10대 인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