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는 안랩입니다.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열흘 뒤면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라는 속담처럼 그동안 PC에 묵혀 뒀던 파일들도 깨끗이 정리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PC 파일을 정리하는 데 기본적으로 윈도우 휴지통 기능이 필요하지만, 생각보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용자가 많다. 휴지통에 버린 파일은 금방 복구할 수 있으며, 휴지통을 완전히 비워도 무료 삭제 복구 프로그램으로 되살려낼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휴지통 활용 팁과 함께, PC 파일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윈도우에서 삭제한 파일은 용량이 크지 않으면 휴지통으로 이동한다. 파일을 완전히 삭제하려면 휴지통을 비우면 되지만, 사실 이것도 완벽하게 삭제하는 방법은 아니다. 휴지통에서 실수로 삭제한 파일을 발견한 경우에는 해당 파일만 따로 복원할 수 있다.
휴지통 자동으로 비우기
사용자가 파일이나 폴더를 삭제할 때 윈도우는 실제로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고 먼저 휴지통에 넣었다가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삭제하는 절차를 거친다. 즉, 휴지통으로 이동한 파일은 아직 삭제된 것이 아니다.
휴지통에 수집된 파일은 주기적으로 영구 삭제하는 것이 좋다. 윈도우는 이 기능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설정 앱을 열고
시스템 > 저장소로 이동한 후, 저장 공간 센스 토글 버튼을 ‘켬’으로 활성화하면 된다.
PC 저장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다음 기간 이상 휴지통에 있는 파일 삭제’라는 옵션을 사용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30일로 설정돼 있는데, PC 사용량에 맞게 14일 또는 1일로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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