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엄청 바람도 불어서 서쪽으로 가는 길이 맞바람....
칼바람이었네요.
한의원에 가서 치료 하고나서 나온 거리는 텅빈 거리였네요.
바람이 쌩하고 불어서...
동장군이라도 지나간 느낌....
북극한파의 위력은 대단하네요.
커피라도 마셔볼까 싶어서 카페에 갔더니 재료구매 하러간다는
메세지를 입구에 붙여 놓아서....
그냥 시장 한바퀴 돌고나서 십여분이나 지나야 버스가 도착을 하기에...
오늘 같은 날은 이불 밖은 위험해 라는 말이 실감이 갔네요.
절에서 내일 애기동지라고 동지팥죽 행사 준비를 하러 가셨는지...
미용실에도 오늘은..... 클로즈~
정오 12시 차를 타고서 집으로 와서 그냥 넋을 다운시켰네요.
저녁도 아직 많이 추운....
따뜻하게 보내는 저녁시간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