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인두기를 구매 했습니다.
부품 한개가 파손이 되어 왔습니다.
진짜 욕나오게 포장해서 보냈더군요. 파손이 안 되는 것이 더 놀랍겠네요.
판매자 에게 저거 파손된 것만 재 발송 부탁 했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그냥 저거 하나만 보내 달라고.
알리 판매자 왈 : 완파. 즉 본체가 아작 나야지. 해준다. 아니면 2달라 줄게 . 그냥 넘어가자.
....
저거 플라스틱 생산 단가. 100원 할까요. 비싸다고 해도 500원 안 넘을 텐데...
저거 하나 보내 주기 싫어서. 반품 하게 만드는 판매자...참 놀랍네요.
어이도 없고요.
저 플라스틱 재 발송 요청이...
반품 까지 할 정도로 대단한 일 인가요?
오늘 반품 가져 가는데. 저도 고집이 있어서 반품하고 택배 보내지만.
재 포장 하면서도 생각이
"아니 저거 하나 보내 주는게 싫어서. 반품 하게 만든다고?"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