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한국에서는 192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운영되며,
모금된 기금은 구세군의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됩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왜 하필 냄비를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1891년도에 샌프란시스코 앞바다에서
난파사건이 발생하면서 1000명이상의 난민이
발생하게되고 구세군에서 이 사람들에게
따뜻한 스프라도 제공하자고해서 큰솥에 준비했고
난민들을 돕게위해 십시일반으로 큰솥에 작은돈을
모으게되었고 이게 점점 냄비로 변화된것이
지금의 자선냄비입니다
처음에는 냄비 대신 상자나 바구니를 사용했지만,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보다는
냄비에 동전을 넣는 것을 더 선호했다.
이에 따라 냄비가 자선냄비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냄비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쉽습니다. 또한,
냄비는 음식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에 풍요와 나눔을
상징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냄비는 소리가 잘 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냄비의 바닥에 쇠막대기를 넣어 소리를 크게 냅니다.
이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기부를 유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린든 버킹엄장군(구세군 제22대 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