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이 좁아 식탁은 못 놓아 가족들이 모여 밥 먹을때 펴는 큰상이 몇일전부터 좀
흔들린다 싶더니 폈을때 상다리를 고정시키는 걸쇠 부분이 어제 점심때 쓰려고 보니
완전히 부러져 못쓰게 됐네요...
전에 쓰던 상이 있긴 한데 크기도 좀 작고 낡아 임시로 쓰는데 불편해 새로 하나 장만해야
겠고 알아보니 이케아는 현대식 식탁은 있는데 우리식의 상은 없어 아무래도 이마트에
한번 점심먹고 가봐야 겠네요
안 좋은 일은 한번에 온다더니 요 며칠 크고 작은 일들이 좀 겹쳐 생기네요
날이 좀 풀렸지만 여전히 쌀쌀하니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화요일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