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햇살이 나오기 전에 버스를 타고서 시내를 갔네요.
촌이라서 시내가 그리 넓은 건 아니지만....
내려서 시장을 가로질러 한의원에 가서 침 치료를 했네요.
10시가 다 되니까 햇살이 나오기는 했지만...
하늘에 구름속을 퐁당퐁당 헤엄치는....
바람까지 불었기에 추웠던 시간이었네요.
11시 30분에 치료 마치고서 먼나먼 다리를 걸어서
미용실에 갔네요.
머리 하는 분이 두분 정도....
저는 삭발을 했네요.
흰머리카락이 있어서 삭발을 해도 조금씩 짧은 흰머리가 보여서 염색까지 했네요.
머리카락도 없는데 삭발 하는데 4~5분 정도....
염색하고 나서 1시간 정도 후에 씻고나서 갈때에 저에게 호빵을 두개 주셨네요.
따뜻하게 쪄셔 먹으라면서....
버스 시간이 좀 있어서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카페 주인장도 한 잔 해서....
전 머그 컵 ... 또 한 잔은 작은 커피 잔... 6,000냥...
버스가 올 것 같아서 계산하고 나오려니까 밑반찬 마늘쫑 장아찌 고추장에 무침한 거
반찬통에 담아서 주시더라구요.
집에 도착하니까 날이 저물어 왔네요.
조금 있다가 저녁을 해서 먹을려고 하네요.
해가 저물었을 때 한 컷~
따뜻한 밤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