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종무식 삼아 회사에서 내년도 어려워진 경영 환경때문에 감수해야할 사항들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관련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협의를 했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일단 저는 수용키로 하고 내년 1월부터 착수해야 할 프로젝트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마눌님께도 관련 이야기를 전했는데 당장 내년부터는 수입에도 영향이 크니 힘들겠지만 어쩔 수 없지 잘 이겨내자 그러네요.
어제 그러고나서 저녁에 잔뜩 먹고 기분 전환을 좀 해보기로 하는터에 그만 늦어져서 근처서 하루 자고 오늘 느즈막히 나와서 어제로 공식 일정은 모두 마무리 되었기에 오늘부터는 각자 알아서 연말까지 일정 관리하라고해서 이달 사용한 경비 정리해서 보내고, 따근한 커피 한잔하고 이제 올해의 모든 일정 마무리하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오늘 오후부터 연말까지는 쭉 쉬면서 다 잊고 그냥 제고 좋아하는 영상들 넷플릭스에서 찾아 즐겨보고,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도 찾아보고, 다나와도 좀 둘러보고 가보려다 못가본데도 시간내서 갔다오던가 하면서 보내야 겠네요.
모두들 남은 2023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수고들 하셨습니다. 내년엔 좋은 일들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