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심한 올해의 마지막 목요일 입니다.
저는 그저께 종무식겸 내년에 어려워진 회사의 경영 환경으로 인해 이에 대응하며 살아남기 위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서 그걸로 공식적인 2023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부터 알아서들 남은 기간은 마무리하는걸로 했는데 저는 그저께 기분 전환 삼아 잔뜩 먹고 근처에서 하루 자고 들어왔던터라 실질적인 올해의 연말 휴가를 오늘부터 즐기게 되었네요.
제가 하는 일의 특성상 남들 가는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하기 때문에 통상 연말부터 연초에 그걸 대신해 한동안 쭉 쉬는 편인데 올해는 오늘부터 휴가에 들어가는 셈이네요.
미세먼지 경보 문자가 많이 들어 오내요. 건강을 위해 특별한 일 아니시면 바깥 활동은 자제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