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시간이네요.
오전에 한의원 가서 침 치료를 하고 뜸도 들이고....
나올때는 그때까지는 햇살이 있었던 ....
점심 시간 무렵이 되니 미세먼지도 약간... 구름들도 회색빛이.....
강가에 잠시 앉아서 있다가 청둥오리들의 모습 한 컷....
바로 옆 길가에... 이름 모를 새 한마리 한 컷....
그리고 미용실에 가서 커피 한 잔 마셨네요.
손님이 좀 있었던 날이라....
1시간 정도 있다가 인사 드리고 나와서
버스 승강장까지는 약 15분 정도를 걸어가야 하기에....
침 맞고는 있지만 그렇게 좋아지지는 않네요.
팔이랑 손가락은 좋아졌는데....
햇살이 있을 때 한 컷~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 그 시간동안 잿빛하늘로 ....
추위가 쌀쌀하게 느껴졌네요.
집에 와서 피곤함에 엎어져버렸던.....
조금 전 부터 약한 빗방울이네요.
강하게 내릴지는 모르는...
윗동네는 눈으로 멋드러진 겨울 풍경은 산사에서 봐야 하는데....
도로가 얼어서 빙판길이 될까 염려가 되네요.
이제 저녁을 해서 한끼 해야겠네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